11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평 캐슬앤더샵 퍼스트’는 59㎡,72㎡,84A·B㎡형 네 가지 타입으로 총 559세대를 특별공급 모집했다. 이 중 9가구가 공급된 84A㎡형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519건이 접수돼 57.7: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공은 평균 두자릿수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 접수가 종료됐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1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728가구 △72㎡ 202가구 △84㎡A 129가구 △84㎡B 81가구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1만5000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청천∙산곡동 일대에 조성된다. 올해 4월 개통 예정인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평의 주요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아이즈빌 아울렛,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원적산 공원,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편의성을 높인 뛰어난 설계도 장점이다. 인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세대 내 설치돼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다. 단지 내 음식물 쓰레기가 없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탁구장이 계획되어 있으며, 지하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에는 아이들 전용 승하차장인 키즈스테이션이 별도로 만들어지며, 주차장이 전면 지하에 들어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된다. 또, 단지 북측에는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어린이공원도 계획돼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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