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 개장 이후부터 신한금융투자의 MTS '신한알파'에 접속이 지연되는 등 오류가 일어나고 있다. 투자자들은 주식 잔고 조회, 주문 및 이체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로그인 방법 가운데 간편인증 로그인 방식에 개인투자자들의 접속이 몰리면서 지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최대한 빠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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