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투게더펀딩 12월 기준 대출잔액이 2444억원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섰다.
P2P금융 투게더펀딩은 작년 12월 기준 대출잔액이 244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이후 P2P 대출 이용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투게더펀딩의 성장세는 업계 전반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 왔다. .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5월 누적대출액 7000억 원을 돌파한 뒤 9월 8000억 원을 넘어선데 이어 12월에는 9000억 원을 넘는 등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대출잔액 기준 업계 1위로 올라섰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P2P 업계 전반을 포함해 투게더펀딩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서민들이 생활자금을 조달하는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상품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상품 모집을 꾸준히 유지해온 운영방식이 업계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라며 “앞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후 더욱 안전성에 기반을 두고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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