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통계 및 시장관리 전문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빈집정비지원기구와 도시재생지원기구로 지정되어 노후 주거지의 골칫거리인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한 빈집 활용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을 위해 인천시와 협업하여 ‘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행안부의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빈집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통계 역량을 활용하여 빈집통계 생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정부와 지자체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면서, 향후 빈집재생 사업 후보지 발굴, 빈집 활용 시민참여 주체 육성 지원 확대 등 ‘전국의 빈집을 희망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김학규 원장은 “앞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 문제 해소와 빈집 재생 확대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빈집정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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