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한화건설 '포레나 수원장안’, 주거편의성·보안 위한 스마트 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 2021-01-06 16: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 / 사진제공 = 한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 / 사진제공 = 한화건설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건설업계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첨단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이 1월 중 공급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역시 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최근 건설사들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관련 기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설계나 평면, 조경 등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욱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첨단 기술 도입 여부가 단지의 완성도를 가르는 주 요소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IT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 층이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로 부상하면서 이 같은 양상을 더욱 촉진시키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 단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 일반에 공급된 ‘한화 포레나 순천’의 경우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완성도에 힘입어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8.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된 데 이어 계약 5일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5월에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더샵 송도센터니얼’도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무리했는데, 이 단지 역시 음성인식 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중 수원시 장안구에 공급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도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IoT Smart 도어록’이다. 와이파이로 실시간 IoT서비스가 가능한 최고급 도어록으로서 지문인식을 통해 보다 빠르고 손쉬운 출입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도어록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침입 감지에도 뛰어나다. 또 가족 귀가 실시간 알림 시스템을 통해 집 밖에서도 가족의 출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손님 방문시 1회성 비밀번호를 발급해 외부인의 출입을 선별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한화건설은 스마트앱 시스템을 연동시켜 한층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커뮤니티시설 예약, 조명•난방 제어, 단지 내 공지사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공동현관의 자유로운 출입과 차량위치 확인 등의 기능을 갖춘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포레나 수원장안에는 외부인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는 세대현관 블랙박스를 비롯해 승강기 내부 영상감지 시스템 등 첨단 보안시스템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어서 보다 안전한 주거여건을 갖추게 된다.

한편, 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옛 국세공무원 교육원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수일초·중을 비롯해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이 반경 약 1Km 내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주변에는 홈플러스 북수원점을 비롯해 CGV, 장안구청,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홍지인 기자기사 더보기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