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사들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관련 기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설계나 평면, 조경 등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욱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첨단 기술 도입 여부가 단지의 완성도를 가르는 주 요소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IT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 층이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로 부상하면서 이 같은 양상을 더욱 촉진시키고 있다.
이보다 앞서 5월에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더샵 송도센터니얼’도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무리했는데, 이 단지 역시 음성인식 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중 수원시 장안구에 공급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도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화건설은 스마트앱 시스템을 연동시켜 한층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커뮤니티시설 예약, 조명•난방 제어, 단지 내 공지사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공동현관의 자유로운 출입과 차량위치 확인 등의 기능을 갖춘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포레나 수원장안에는 외부인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는 세대현관 블랙박스를 비롯해 승강기 내부 영상감지 시스템 등 첨단 보안시스템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어서 보다 안전한 주거여건을 갖추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수일초·중을 비롯해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이 반경 약 1Km 내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주변에는 홈플러스 북수원점을 비롯해 CGV, 장안구청,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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