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 3만3925개 계좌가 신규 개설된 이후 하루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부문에서도 약정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의 지난 2020년 해외주식 약정금액은 전년 대비 19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월 기준 역대 최고 약정금액인 9억1000만원을 넘어섰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시장 거래대금의 증가와 개인의 시장 참여가 이어지며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국내 주식 외에도 해외주식, 해외파생, 펀드, 국내외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금융플랫폼을 강화하고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온라인 자산관리 역량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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