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자이TV는 건설사 유튜브 채널로는 최초로 구독자 20만을 돌파했으며 올해에는 부동산 시장을 심층전망하는 기획을 내놓는다. 특히 이번 기획은 2만2000여명이 참가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궁금증에 대해 국내 최고 부동산전문가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은 2회에 나눠 업로드 되며 첫 편이 오는 7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건설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소비자들이 시장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시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진 전문가들을 패널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콘텐츠가 주목받은 것은 전문가들의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요자들의 궁금한 점을 뽑아 이에 대해 답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실제 GS건설은 지난달 11일~14일, 4일간 자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가장 궁금해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인 문항을 구성해 파악했다.
유튜브 채널 ‘자이TV’는 GS건설이 운영하는 브랜드 채널로 현재 건설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24만5천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왓수다’는 자이TV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로 다양하고 유익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해 온 부동산 토크쇼로 구독자들의 관심이 높은 콘텐츠다.
GS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쌍방향 소통방식을 확대하고,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채널로 객관적인 입장의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컨텐츠가 소비자들이 현 부동산 시장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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