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아파트 1350세대, 오피스텔 217실, 총 1567세대로 구성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6-3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단지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예정)∙중학교(예정)∙고등학교(예정)가 밀집한 올(ALL)학세권의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외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고 및 단지 인근 인문∙과학∙예술 통합 캠퍼스형 고교(추진중)가 인접해 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2020년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새로운 개념의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탑상형의 배치가 어울어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랜드마크 디자인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고, 2.6m 천장고로(일부세대) 특화하여 호텔에서 누리는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와 4베이, 2면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총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청정단지 구현 8단계 시스템을 적용해 바람길을 고려한 주거동 배치, 옥상 스카이테라스, 드레스룸 배기, 세대 내 환기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헤파필터), 브러쉬청정기, 엘리베이터 살균 공기정화(대류형살균조명), 지하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 노유자시설 에어샤워(어린이집, 경로당) 설치된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혼합 무량판 구조(탑상형에 한함)로 설계된다. 이는 벽 전체로 충격을 전달하는 벽식구조보다 기둥을 통해 충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충격 전달 감소에 탁월한 구조이다. 이밖에 바닥 두께를 기존 아파트 대비 40mm 두꺼운 250mm로 설계했으며, 더불어 바닥충격음 완충재와 욕실 및 주방 직배기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방지했다.
친환경 에너지단지 구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과 연료전지, 우수저류조를 반영했으며 이면 로이복층유리가 설치돼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후 분양 예정인 단지 내 상업시설인 ‘세종 리체스힐’은 오픈형 테라스(일부호실) 스트리트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LH공사와 공모사업인 문화공원(예정)과 BRT해밀리 정류장과 연계된 상업시설로 공원∙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문화공원 산책로와 6-3∙4생활권 중심상업지역의 항아리상권을 함께 이용 가능한 만큼 1567세대의 고정수요와 6-3,4생활권의 약 14,000세대의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벽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01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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