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5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종가 기준 시가총액 5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8% 오른 8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시총은 500조8648억원으로 커졌다. 전날 장중에 이어 종가 기준으로는 시총이 500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배당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여왔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기도 하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은 이달 4일 주주이익 환원 확대 기대감, 파운드리 공급 부족과 인플레이션(제품가격 상승), D랩 업황 턴어라운드 영향 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1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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