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4일 오후 비대면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에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사 및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며 "상황에 따른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AI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을 위해 이종 비즈니스간 초협력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혼자만의 스토리와 역량만으로는 최고가 될 수 없다”며 “다양한 영역의 국내외 기업들과 과감하게 협력할 수 있는 개방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빅테크 기업이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 사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우리의 ICT 역량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며 “사회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돼야 한다”며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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