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는 인덕션으로만 구성된 ‘3구 인덕션’ 모델과 하이라이트 1구와 인덕션 2구를 결합한 ‘3구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돼있다. 온라인 2종, 오프라인 2종으로, 국내에서 생산된다.
오프라인 유통 전용 모델에는 두 개의 화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존’ 기능도 탑재돼있다.
플렉스 존은 평소에는 각각의 화구로 사용하다가 한 번에 여러 음식을 동시에 조리하거나 큰냄비 조리가 필요할 때 실용적이다. 두 개의 화구를 하나의 화구처럼 가열 면적을 넓게 만들어 많은 양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구별 작동여부와 화력을 3단계로 표시한 인디케이터도 각 화구별 측면과 하단에 배치해 화력 강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품의 하이라이트는 듀얼 버너를 채택해 용기 크기에 따라 가열 면적을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장 인덕션∙하이라이트 발열체 12년 무상보증 ▲사용대기 중이거나 20초간 미조작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에너지 세이빙’ ▲취사 완료 후 30분간 보온해주는 ‘자동보온기능’ ▲용기 감지 기능 ▲5단계 음성조절 지원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화력과 국내 최장 발열체 무상보증 기간을 갖춘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능을 탑재해 주방이 친숙한 공간으로 변모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는 고객 주방 환경에 맞춰 빌트인 전용과 높이를 달리한 2가지 버전의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출시된다. 온라인 전용 2종을 먼저 선보이고 오프라인 전용 2종은 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70만~100만원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