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만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리비아에서의 내전이 종식됨에 따라 원유 생산량은 연초 10만 배럴/일 수준에서 최근 두 달 사이 124만 배럴/일로 증가됐다"며 "리비아 원유 생산량 증가는 곧 아프라막스급과 수에즈막스급 탱커선박에 대한 수요를 높인다는 점에서 삼성중공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무현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전세계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아프라막스급 탱커선 건조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에즈막스급 탱커선박은 현대중공업과 선두 자리를 다투고 있는 영역"이라며 "따라서 리비아 원유 생산량이 견조하게 늘어날수록 삼성중공업의 중대형 탱커선 수주량은 더욱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지난해부터 주력 선박 중심으로 수주잔고를 단순화해 수주량을 늘리고 있으므로 내년 하반기 정도이면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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