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의 재난 발생시 관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 기관의 ▲보호대상 범위설정 ▲위험식별 ▲위험분석 ▲위험평가 능력을 현장점검과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 다방면으로 후보자를 평가했다.
또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활용해 도로굴착공사 정보를 미리 파악해 지중화된 선로의 장애에 대응하고, 코로나19 등 신종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로 신속한 보고 대응 체계를 만든 점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재난관리담당자 163명을 대상으로 6차에 걸쳐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실제상황 발생 시 유관부서들이 신속히 움직일 수 있도록 연 2회 전사 재난훈련도 진행 중이다. 기업재난관리사 국가자격증을 가진 직원들도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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