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큰롤 익스프레스’는 넥슨 포럼의 ‘레디 액션,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이수한 직원들이 제작에 참여한 단편영화다.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미래를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레디 액션, 단편영화 제작’ 과정은 2019년 9월부터 프리 프로덕션(기초 수업 및 촬영 준비)- 프로덕션(현장 촬영)-포스트 프로덕션(후반 작업)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과정을 이수한 넥슨 직원들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상업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단역 출연 및 사운드, 컴퓨터그래픽, 분장, 메이킹 필름 제작 등 다양한 역할로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넥슨 포럼’의 기획 및 운영을 맡고 있는 이은욱 인재문화팀 차장은 “영화 업계에서 활동 중이신 분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직원들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 과정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 포럼’은 2012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80여 개의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지난 10월에는 ‘싱어송라이터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제작한 네 번째 자작곡 앨범을 발매했다. 이 외에도 ‘요조와 함께하는 단편소설 읽기’, ‘지속가능(업사이클) 패션디자인’, ‘도전, 브런치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들을 통해 직원들에게 일상으로부터의 휴식과 풍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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