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AI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오픈뱅킹 서비스가 간편투자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핀트 앱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핀트는 오픈뱅킹을 도입하지 않은 다른 유사 서비스들과 달리 투자금 입출금을 위해 별도로 은행앱이나 증권사앱을 구동할 필요가 없다.
앱 내에서 간단히 자신의 금융 계좌를 연동해 원하면 언제든 투자금을 입금하거나 출금할 수 있다.
실제 핀트는 오픈뱅킹 도입 이후 지난 1년 간 가입자가 1100% 증가하며 급속도로 성장해왔다. 특히 고객 1명 당 금융 계좌를 1.2개 이상 연동하였고 누적 입출금 횟수가 100만 건을 넘기는 등 오픈뱅킹을 통한 간편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 전문가들에 따르면 업계 유일의 맞춤형 AI 투자라는 핀트만의 서비스 경쟁력에 서비스 진입 문턱을 낮춘 오픈뱅킹 시너지까지 더해지며 단기간 내 폭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는 평가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정부의 디지털 금융혁신 일환으로 탄생한 오픈뱅킹 서비스의 도입으로 핀트의 원스톱 간편투자 실현이 가능해졌고, 개선된 사용성과 편의성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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