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감독원에서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금감원 직원과 같은 층인 6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6층에서 근무하는 전직원 169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결과 1명이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또한 직원 1명은 재검사를 받았으며 익일(
10일) 오전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나머지
16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8일 금감원 직원 중 1명이 새벽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금감원은 내부 지침에 따라 여의도 본원을 폐쇄한 바 있다.
이에 금감원 전 직원들은 재택근무로 전환됐으며, 금감원은 건물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본원 정상 운영은 방역당국과 협의 후 재개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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