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의 ‘3기신도시 종합정보포털’은 7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저녁 7시를 넘어선 현재 5만5976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올해 8월 개설된 기존 ‘3기 신도시 홈페이지’는 현재까지 25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는 연락처, 관심지구 등을 등록하면 해당지구의 청약일정 3~4개월 전에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LH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전청약·교통계획·주택평면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와 진행 상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정보포털’로 새로 오픈해 운영하게 됐다.
아울러, ‘무엇이 달라지나’ 메뉴를 신설해 편리한 교통과 친환경, 스마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3기 신도시가 추구하는 미래상과 주택의 유형 및 디자인을 미리 살펴볼 수 있게하고, 주요 정책과 고시, 관련법령 등 상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도, ‘생애 첫 나의 집’을 통해 신혼부부·생애최초 등의 다양한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려는 정부의 정책목표를 한눈에 담은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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