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기존 3기신도시 홈페이지를 개편해 리뉴얼 오픈한 첫 날인 오늘, 10시간 만에 5만 5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홈페이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많은 방문객이 몰린 홈페이지는 접속이 어려울 정도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포털의 누적 방문자 수는 리뉴얼 전까지 포함해 198만 명을 넘어 20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8월 개설된 기존 ‘3기 신도시 홈페이지’는 현재까지 25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는 연락처, 관심지구 등을 등록하면 해당지구의 청약일정 3~4개월 전에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사전청약 안내’ 메뉴는 제도의 기본적인 취지와 청약방법, 자격조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성했으며, LH 청약센터와 감정원의 청약홈 등 기존 청약 인프라와도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무엇이 달라지나’ 메뉴를 신설해 편리한 교통과 친환경, 스마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3기 신도시가 추구하는 미래상과 주택의 유형 및 디자인을 미리 살펴볼 수 있게하고, 주요 정책과 고시, 관련법령 등 상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비대면 온택트 시대를 맞아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3기 신도시를 접할 수 있길 바라며, 사전청약 등 꼭 필요한 정보가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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