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9포인트(0.51%) 오른 2745.4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전 거래일보다 13.12포인트(1.44%) 오른 926.88에 장을 마쳤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피가 닷새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99포인트(0.51%) 오른 2745.44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전 거래일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2731.45)을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6포인트(0.24%) 오른 2738.11에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장중 하락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다시 강세로 기울면서 재차 상승했다.
이날 개인은 코스피에서 1조3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7억원과 923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2.61%, 삼성바이오로직스(6.67%), 셀트리온(6.18%)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2포인트(1.44%) 오른 926.88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닥은 9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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