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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기사 모아보기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하이투자증권은 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김경규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김경규 현 대표는 31년간 증권업계에 종사해 왔으며, 최고경영자의 직무수행에 충분한 실무경험이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돼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경규 대표는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후 첫 부임해 수장을 맡아왔다.
하이투자증권의 최대 강점인 부동산금융 및 채권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다. ECM(주식자본시장) 사업조직을 신설·재편하면서 종합IB 기반을 확보하는 등 본사 수익 다변화와 성장 기반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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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경규 대표는 올해 초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고 각 핵심사업의 성장 지원과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2020년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영업이익이 1048억원으로 사상 첫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김경규 대표는 1960년생으로 우신고,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LG그룹 기획조정실에 입사해 LG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우리투자증권 주식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LIG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2018년 10월부터 하이투자증권 대표를 맡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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