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6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0.6배에 불과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내년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 성장이 본격화하고 고객수 증가와 생산능력(Capa) 확대로 비메모리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1% 상승한 22조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2021년 초에는 메모리 수급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3분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DRAM 신규 생산능력(Capa) 투자가 내년 1분기부터 공급에 영항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4분기 연말부터 시작되고 있는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가 내년 1분기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최근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간 경쟁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개선 중이며, 2021년 1분기부터 DRAM 일부 제품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가능해 개선되는 수급을 바탕으로 내년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한 35조7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낸드 업계 전반적인 수익성 위주 경영기조의 확산으로 낸드 수급도 내년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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