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는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 창립 이래 생활가전 출신 최초의 사장 승진자로, 오늘날의 생활가전 역사를 일궈낸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냉장고개발그룹장, 생활가전 개발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무풍에어컨, 비스포크 시리즈 등 신개념 프리미엄 가전제품 개발을 주도하고 2020년 1월 생활가전사업부장으로 부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받고 있다.

◇약력

▲1960년생 ▲1984년 고려대 기계공학 학사 ▲1986년 고려대 기계공학 석사 ▲1986년 가전 냉동공조연구실 담당과장 ▲1994년 냉장고 개발실 담당과장 ▲1996 생활시스템 담당차장 ▲1998년 시스템가전 선행연구그룹 수석 ▲2002년 DA총괄 기반기술그룹 수석 ▲2003년 시스템가전 냉기그룹장 ▲2006년 생활가전 선행개발 수석 ▲2008년 생활가전 개발팀 선행개발그룹 ▲2009년 생활가전 개발팀 냉장고개발그룹장 ▲2015년 생활가전 개발팀장 ▲2020년 생활가전사업부장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