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선도 기업 핀다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손잡고 고객의 대출 채무 상속을 방지하는 ‘핀다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핀다대출안심플랜'은 스마트 대출관리 서비스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고객이 불가피한 사유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채무 상속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핀다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를 입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운 경우에 핀다에서 '핀다대출안심플랜'을 통해 고객의 대출금 상환을 지원한다.
‘핀다대출안심플랜’은 글로벌 보험사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V(갱신형)’ 상품을 통해 제공된다.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되며 보험료는 전액 핀다에서 대신 부담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 중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는 고객은 핀다에서 가입 동의 시,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최적의 금리와 한도를 제시해주는 것을 넘어, 고질적인 빚 대물림의 문제를 해결하면 어떨까 싶어 기획한 서비스”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핀다대출안심플랜’ 서비스와 함께 따스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핀다는 1금융권 3개, 저축은행 등 2금융권 20개 등 총 23개 금융기관을 한 번에 조회하고 대출 실행까지 할 수 있으며, 대출을 잘 갚을 수 있는 스마트 대출관리 서비스도 전개 중이다. 핀다는 연 내 △연체 방지 알림 △월별 추가대출가능성 진단 기능 등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건강한 고객의 대출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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