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메리츠증권이 10월 일임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평균 누적수익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MP(모델포트폴리오) 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전체 수익률 최고 순위에 올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20년 10월말 기준 일임형ISA MP의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평균 16.29%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출시 3개월이 경과된 25사 206개 MP(증권 15사 128개, 은행 10사 78개)이다.
세계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불안감과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 지속 등으로 보합세를 보이면서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은 9월말(14.73%) 대비 1.56포인트(p) 상승했다.
메리츠증권은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에서 24.91%로 1위로 집계됐다.
각 MP 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76.55%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유형별 누적 수익률은 초고위험 28.24%, 고위험 21.99%, 중위험 14.12%, 저위험 9.34%, 초저위험 7.05%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 MP(총 206개) 중 약 95%에 해당하는 195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고, 전체 206개 MP가 플러스 수익률로 나타났다.
이미지 확대보기 2020년 10월말 기준 금융회사별 ISA 누적 평균수익률 / 자료= 한국금융투자협회(2020.11.30)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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