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2020년 12월 중 이아이디 등 49개사의 주식 3억2314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달(1억5642만주) 대비 106.6% 늘어난 물량이고, 전년 동기(1억5606만주) 대비해서도 107.1% 증가한 수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아이디 1개사에서 9615만주가 풀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팜스토리(2306만주) 등 48개사에서 2억2698만주가 해제된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 상위 3개사는 이아이디(9615만주), 팜스토리(2306만주), W홀딩컴퍼니(1672만주)다.
발행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엘이티(65.47%), 디케이티(58.31%), 메탈라이프(54.04%)이다.
의무보유는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소액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다.
이미지 확대보기 12월 의무보유 해제 상세 내역 / 자료출처= 한국예탁결제원(2020.11.30)
이미지 확대보기 12월 의무보유 해제 상세 내역 / 자료출처= 한국예탁결제원(2020.11.30)
이미지 확대보기 12월 의무보유 해제 상세 내역 / 자료출처= 한국예탁결제원(2020.11.30)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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