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29(월)

최정우 포스코 회장 “광양제철소 사망 사고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깊이 사과”

기사입력 : 2020-11-25 15:51

(최종수정 2020-11-25 16: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어제(24일) 발생한 광양제철소 산소 배관설비 화재 사고에 대해서 사과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어제(24일) 발생한 광양제철소 산소 배관설비 화재 사고에 대해서 사과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어제(24일) 오후 발생한 광영제철소 산소 배관설비 화재 사고에 대해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며 사과했다.

최 회장은 25일 “어제 오후 4시 경 광양제철소에서 산소밸브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우리의 일터 현장에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참담하고 안타까움 마음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스코는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해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정확한 사과원인 파악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지역사회에도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어제 오후 4시 2분 발생한 해당 사고는 사고 발생 22분 뒤인 오후 4시 24분에 진압됐지만, 작업 중이던 직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서효문 기자기사 더보기

산업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