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현대차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우울감 해소 및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비대면(언택트) 강연 프로그램 '뉴노멀 오픈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뉴노멀 오픈클래스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1'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전미영 연구위원이 올해 소비트렌드 회고와 내년 소비트렌드 전망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뉴노멀 오픈클래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 소통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기존 사내 강연 프로그램인 '인사이트포럼'을 새롭게 개편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앞선 1회 강연에서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 공감의 힘'이라는 주제로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리더십, 금융. 사회 트렌드 중심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개편된 뉴노멀 오픈클래스는 Laugh(웃음), Opportunity(기획), Victory(위기극복), Energy(열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 컨텐츠로 격월로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강의실 입장이 가능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선착순 20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인사실장 상무는 “올해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언택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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