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1순위 청약에서 구미시 역대 최다 청약자인 총 1만856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8.9대 1, 최고 89.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만큼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구미시 최고층인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일반분양 세대는 1314세대로 구성된다. 경부선 구미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원평2구역(2200세대), 원평3구역(861세대)과 함께 약 4671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게 되며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교육, 생활, 교통 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구미초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동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구미국가산업단지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 구미역과 인접해 있으며, 대구권 광역철도(예정) 개통 시 대구광역시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각 세대별로 다양한 수납 공간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59㎡는 구미시 최초 드레스룸 옵션형 선택제가 도입된다. 74, 84㎡의 경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시공되며, 101㎡는 슬라이딩 도어(선택)를 통해 키친과 다이닝 공간을 상황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된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등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데다 계약금 완납 이후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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