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6곳이나 준비 중이다. 서울 구로구에서 ‘고척 아이파크‘ 민간임대와 경기 오산시에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9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5일 대원은 강원 원주시 태장동 2737번지에 들어서는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84㎡, 907가구 규모다. 태장1호 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원주IC를 통한 광역교통망과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2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 6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다. 1호선 개봉역이 위치한 역세권 대단지로, 단지 내 대규모 주거시설, 쇼핑몰(예정)과 인근에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공원 등이 조성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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