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Sh수협은행이 지난 18일 토지보상 대상 고객들을 위한 ‘Sh토지보상 Dream팀’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Sh수협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이 ‘Sh 토지보상 Dream팀’을 꾸려 올해 연말부터 3기 신도시(남양주·하남·인천·고양·부천)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익수용 토지보상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토지보상 마케팅을 위한 세무사와 감정평가사 등 전문인력으로 꾸려진 토지보상 전담조직 ‘Sh 토지보상 Dream팀’을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Sh 토지보상 Dream팀’을 통해 세무·부동산·금융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Sh수협은행은 주요 공공주택지구별로 거점 영업점을 선정해 해당 고객들을 밀착 관리하고, 보상절차 전반에 걸쳐서 전문 법률자문 제공과 양도세 절세 상담, 대체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 등 전문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억원 이상의 보상자금을 3개월 이상 예치 시 양도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하는 등 우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공익수용 토지보상 대상자인 수협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거점 영업점을 통해 신청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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