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기업으로는 △AI 기반 학습 데이터를 크라우드 소싱으로 수집하는 플랫폼 '셀렉트스타' △트레이너와 회원간 양방향 인터랙션이 가능한 라이브 홈트레이닝 서비스 '꾸내컴퍼니' △원격으로 전문가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담 플랫폼 '아토머스'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배리어 프리 플랫폼 '와들' △ 음성·안구 패턴·촉각 분석을 통해 치매를 진단하고 예방하는 비대면 서비스 '실비아헬스' 등이 있다.
이들 기업에는 1년간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전용 사무공간과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1년간 육성기간이 종료되면 투자 유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데모데이에 참여한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강조한 '동행'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메세지를 낸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