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서비스 미니스탁이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30만명, 누적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니스탁은 주식 초보자도 쉽게 1000원 단위로 해외주식을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8월 13일에 출시됐다.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가 증가하고, 특히 2030세대 투자자가 늘면서 소액으로도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한 미니스탁이 관심을 모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과 코로나 백신 발표 등이 이어지면서 미국 증시의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소액 개인투자자의 증가와 함께 미니스탁 가입자와 거래액 규모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니스탁은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월 1만원 이하, 10건까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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