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방식 기업설명회(IR)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3분기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에 대한 온라인 IR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 또는 스튜디오 방송 등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하며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투자자 참가 신청을 받는다. 투자자는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향후에도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활동을 상시 지원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IR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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