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13일 2020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387억8000만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은 246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분기 기준 순이익은 188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큰 폭 상승했다.
부동산PF 부문을 포함한 IB부문의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62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2% 늘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증시 변동성 장세에도 트레이딩 부문은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적인 매매,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으로 성과를 기록했다.
한양증권 측은 "지난 3분기는 회사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균형 잡힌 수익 창출을 통해 강소 증권사를 넘어 강한 증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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