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e스포츠 레이싱 게임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게임방송사 OGN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PC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통해 진행된다. 공식차량으로 '벨로스터 N TCR'이 채택됐다. 실제 차량의 성능과 사운드를 가상 세계에서 구현했다.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총 32명을 선발한다. 이어 내달 3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본선과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되며, 해당 경기는 OGN에서 생중계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교육 기회와 내년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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