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까지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이번에는 남성 참가자도 모집한다. 결혼·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사회초년생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선발하되 미취업 남성도 일부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강점 진단'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온라인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우선 발현되는 재능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해 탁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가 코칭을 제공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의 모든 교육과정은 환경 전문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디지털 마케팅 시대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면서 "개인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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