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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기사 모아보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내년 무선 영업이익 사업이 회복하고, 자회사들의 영업이익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SK텔레콤의 목표주가 3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박 연구원은 “자회사 영업이익은 1111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 내 비중이 30%에 달했다”라며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 합병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78.8% 성장한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무선(MNO) 부문은 14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성장하면서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로밍 수익 감소를 반영할 시 전년 대비 12% 성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9% 오른 24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5G 순증이 분기 100만에 달하면서 이동전화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한 2조5100억워을 기록할 것”이라며 “마케팅비가 전년 대비 2.2% 감소함에 따라 무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1.2%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4% 상승한 1조2700억원으로, 7년 만에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현 주가 수준에서 자회사들의 기업가치는 약 60% 할인됐다”라며 “원스토어의 상장이 내년 하반기로 가시화됐고, 본격적으로 자회사들의 기업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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