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1~12월 대전, 충북 청주, 충남 천안에서 795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87가구 보다 5배 늘었다. 올해 들어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마다 100% 계약을 마치자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에 속도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들 세 지역은 올해 들어 분양된 15개 단지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153대 1)’,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트(131대 1)’ 등은 1순위에서 세 자리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도 ‘동남파라곤’이 1순위 평균 7대 1을 기록 후 100% 계약을 마쳤다.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만큼 지방이지만 이들 지역은 ‘핀셋 규제’가 적용된다. 실수요 입장에서 내집마련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이다. 현재 폭도4,29대전 전 지역, 청주 일부가 조정대상지역이며, 대전 동∙중∙서∙유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아파트가 분양돼 지방도 청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세종시는 당장 계획 된 물량이 없어 당분간 충청권 분양 시장은 대전, 청주, 천안을 중심으로 달아오를 것으로 보이며, 가점이 부족한 3040세대의 경우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노리는 것도 내집마련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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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11월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을 분양 예정이다. 총 816가구 중 59㎡~84㎡ 타입 633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단지 도보거리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위치한다.
포스코건설은 청주에서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11월 복대2구역 재개발로 아파트를 분양 예정이다. 청주 일반산업단지 직주 근접 프리미엄이 가능하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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