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투기과열지구에서 다음달까지 1만7137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현재 전국 48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 해당한다. 수도권은 서울 전역을 포함해 경기 과천, 성남 분당, 광명, 하남, 인천 일부 등이 묶였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 세종(행복도시 예정지), 대전 동∙중∙서∙유성구가 포함됐다.
청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2017년~2018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과천, 세종, 대구 수성구 등은 올해도 10월까지 나온 41개 단지 중 40곳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대전도 올해 6.17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가 된 후 분양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1순위 평균 153.5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청약이 내집마련의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꼽히고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투기과열지구 내 아파트 분양도 순조로울 것이다”며 “또한 투기과열지구는 청약규제로 투기수요의 청약이 줄어들면서 실수요 입장에서는 오히려 내집마련 찬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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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이 분양 예정이다. 총 129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05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신천, 수성못 등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GS건설이 연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입지에 고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단지로 설계되며, 전 세대(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서구에서는 우미건설도 전용면적 59·84㎡ 1234가구가 분양일정을 잡고 있다.
이밖에 수원에서는 중흥건설이 팔달구에서 1154가구 아파트 분양을 예정 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39~138㎡ 584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동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수원천, 팔달공원 등이 가깝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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