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는 924만8865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59만643명 증가하면서, 9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8월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5G 가입자 수가 80만명 이상 급증했다. 9월에는 갤럭시Z플립 5G와 갤럭시Z폴드2가 출시되었지만, 증가세는 전월 대비 줄었다.
10월에는 애플의 첫 5G폰 ‘아이폰12’가 공개되면서, 5G 가입자 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주문량은 40~50만대로 추정된다. 첫 개통일인 지난 30일에는 약 10만 대가량이 개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11과 비교하면 약 30%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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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아이폰 매니아들의 특성을 고려하면, 5G 가입자 수는 연내 1000만명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지 확대보기9월 기준 알뜰폰 전체 가입자 수는 20만8760명으로, 전월 대비 20만8760명 증가했다. 이 중 2G 가입자는 58만1302명으로, 전월 대비 2만6638명 감소했다.
알뜰폰 5G 가입자 수는 3626명으로, 지난달보다 716명 늘어났다. 알뜰폰 가입자는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5G 전체 점유율을 보면, 0.0003%로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11월을 기점으로 알뜰폰 5G 가입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통신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에 가입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최근 KT스카이라이프도 알뜰폰 사업을 시작해, 향후 알뜰폰은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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