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전남 순천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2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며 청약 접수 종료했다.
특히 이 단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배정된 단지로 주목을 모은 바 있다.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정부가 7.10부동산 대책에서 도입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공급세대 중 7% 범위(민간택지)를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배정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27가구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166건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건이 접수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금 10% 완납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도심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광역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먼저 순천을 동서로 잇는 봉화로가 가깝다. 봉화로와 연계된 17번, 22번 국도 이용시 광양, 여수 등 인근 도시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한 점도 돋보인다. 또한 단지와 연계된 4차선 도로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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