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이정명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부서진 여름’을 2일부터 내년 1월까지 단독 연재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소설은 전자책은 물론 오디오북으로도 연재될 예정이다.
이정명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부서진 여름’은 26년 전 살인사건의 비밀과 거짓말 때문에 송두리째 뒤바뀐 유명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소설이다.
이정명 작가는 TV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의 원작이기도 한 동명의 소설을 통해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한국형 팩션(팩트+픽션)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들로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이정명 작가의 신작을 밀리의 서재가 새 오리지널 연재 콘텐츠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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