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일 방문규 행장이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직원들과 비대면 타운홀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미팅에서는 업무계획과 여신 전략, 직제개편, 인사 방향성 등 은행 현안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방문규 행장이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넷플릭스 시리즈, 집에서 시간 보내는 방법, 체력관리 비결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인도 뉴델리사무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해외에서 일하다보면 본점 소식이 무척 궁금한데 행장님과 대화를 통해 많이 해소가 되었다. 가능하면 정례화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문규 행장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소통 공간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관심과 고민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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