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가 11월 신차 판매조건을 2일 공개했다.
우선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스포츠(칸) 등 3차종에 최대 10% 할인 혜택을 준다.
티볼리와 코란도는 현금구매 시 생산일자에 따라 7~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할부로 구매하면 선수금 없이 60개월 무이자 혜택을 부여한다. 차값 20%를 미리 내면 무이자 혜택이 72개월까지 연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는 5~7% 할인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대상 차종은 쌍용차 재구매 할인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행사 미적용 차량에 대해선 구매일에 따른 할인이 적용된다. 이달 16일까지 30만원을, 이후 월말까지 20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차종별로는 올 뉴 렉스턴을 할부 구매하면 100만원 상당의 블랙박스·틴팅 혜택이 제공된다. 티볼리 에어 선착순 구매자 700명에 오토캠핑을 위한 어반 캠프닉 패키지를 증정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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