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마스타 자동차와 함께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교직원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학교방문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학교방문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100여개교, 2만여 명의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교직원을 위한 하나손해보험의 특화된 서비스다.
차량무상점검을 통해 차량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안전 점검과 함께 엔진룸 세척, 워셔액·냉각수 보충 등을 진행했다. 또 하나손해보험 가입자에게는 현장에서 노후된 와이퍼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했다.
학교방문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는 학교 당 10대 이상 신청 시 방문 점검이 가능하며 학교의 대표 선생님 한 분이 신청하면 된다. 하나손해보험홈페이지 교직원라운지를 통해 점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차량무상점검서비스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무료예방교육, 스쿨존 교통안전깃발지원, 교직원배상책임무상지원, 교직원건강검진할인 등의 교직원 특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바쁜 업무 등 일상에 쫓겨 차량점검을 받지 못하는 교육가족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평년대비 학교에 방문하는 횟수가 감소했지만, 코로나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점검을 시행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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