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청약통장개수가 1,2순위를 통틀어 4,743개나 들어와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기존 청약을 받았던 단지들보다 눈에 띄게 많은 수치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 가 614가구에 2701명이 몰리며 4.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4㎡A도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이어 전용면적 74㎡B 2.3대 1, 59㎡ 1.7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내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데다 규모가 큰 개발호재들이 몰려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져 왔다”며 “지역 내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상품성까지 우수해 청약결과가 좋았던 만큼, 만족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지에서는 파주로, 경의로를 이용하기 쉽고 자유로, 제2자유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GTX-A(2023년 예정), 지하철 3호선 연장,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11월 예정) 등도 예정돼 있다. 단지 앞 유치원과 초·중교 부지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 시킬 수 있으며,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 인근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이마트(파주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4베이(Bay) 중심으로 설계됐다. 단지 내 조경시설은 1.2km 길이의 산책로와 안개연못, 인공폭포, 휴게시설, 물빛분수 등이 조성된다. 드레스룸, 펜트리 등 다목적실과 주방, 침실, 거실 곳곳에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설계도 적용했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으로, 계약 시 천만원(1차) 정액제 혜택을 적용해 초기자금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98-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전매 제한 기간이 최대 3년이라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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