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지’는 제라르 베르트랑이 남프랑스 랑그독-루시옹 지역 꼬르비에르에서 생산한 가장 좋은 포도만을 선별해 만든 와인으로 올해 전세계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꼬르비에르 지역은 프랑스 남부 역사의 상징적인 곳으로 중세시대인 12세기경 지역에 뿌리를 내렸던 기독교의 이단 카타르파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20년간 십자군에 저항하다 사라진 카타르파의 성곽 잔해들이 아직도 꼬르비에르 포도밭을 둘러 쌓고 있으며 에레지는 이러한 역사의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에레지를 생산하는 제라르 베르트랑은 프랑스 남부와인의 혁명을 일으킨 와이너리로 지역 내 다른 와이너리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알려졌다. 에레지는 10월 말부터 홈플러스 등 다양한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에레지는 베스트 벨류 와이너리로 유명한 제라르 베르트랑의 신작이자 남프랑스 꼬르비에르의 개성을 풍부하게 담아낸 와인”이라며 ”가성비, 가심비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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