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현회닫기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분야에서는 5G·6G 무선전송 및 모바일 코어 네트워킹 기술과 유·무선 양자통신 및 암호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융합서비스 기술 분야에서는 5G 융합서비스 기술, 시각지능 원천기술, 자율주행, 지능형 로봇, 스마트 팩토리, AI 백신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해외 기관 의존도가 높은 통신 장비 보안검증기술 자립도를 확보하고, 5G 엣지 보안 핵심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5G 융합서비스 실증 레퍼런스를 확보하여 사업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 5G망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기반 보안프레임워크를 적용했으며,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국내외 최고 전문가 및 기관과 지속 점검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5G 보안성 강화와 5G 기반의 다양한 최첨단 미래 통신 기술 및 서비스를 양사가 함께 구현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명준 ETRI 원장은 “이번 협약은 5G 통신 보안기술을 필두로, 향후 통신기술, 기초원천기술 및 융합 서비스기술 등 분야별 상호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욱 실질적인 협력으로 출연연 연구방식 변화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