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농식품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대출해준다. 친환경 또는 사회적기업 인증 및 도입 현황이 확인되면 ‘NH그린성장지수’ 등급에 따라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환경 분야는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녹색경영기업 환경성 평가 A등급 이상,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 기업, 스마트팜 농가 등이 우대 대상이다.
(예비)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사회 분야 우대를, HACCP 인증,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인증 기업 등은 성장 분야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은 “친환경 가치소비 확산 등 농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고 그린뉴딜과 관련한 기후위기 대응에 혁신적인 농식품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증기관과 협력을 통해 농업 전문은행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변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