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형 퇴직연금 수익률은 1.84%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0.05%p 향상됐다. 원리금보장은 1.61%를, 원리금비보장은 2.98%를 기록했다.
개인형IRP 수익률은 2.27%로 전분기 대비 0.94%p 향상됐다. 원리금보장은 1.33%를, 원리금비보장은 4.62%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퇴직연금의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해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비중은 DB·DC·IRP이 각 14.4%와 13.9%, 28.1%로 은행 평균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비중 각 6.6%와 9.9%, 21.3%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구조화 상품과 만기매칭형 펀드, 생애주기형 TDF(Target Date Fund)를 중심으로 퇴직연금 제도와 고객의 성향에 맞는 상품 제안 및 수익률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카카오알림톡을 활용한 고객 통지서비스 및 가상상담사 ‘알리’를 도입해 퇴직연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적시성 있게 제공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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