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주요평형 1순위청약 결과 (28일 저녁 7시 30분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이 전남 순천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28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28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해당지역 기준으로 전평형 두 자릿수, 최고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10㎡A형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964건의 신청이 몰려 48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가장 많은 146가구가 공급된 112㎡A형 또한 14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5150건의 신청이 몰려 35.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중형인 84㎡A형 또한 118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8292건의 청약이 몰려 70.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이어 11월 4일(수) 당첨자 발표, 11월 16일(월)~19일(목)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입주예정월은 2023년 2월께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금 10% 완납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도심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광역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먼저 순천을 동서로 잇는 봉화로가 가깝다. 봉화로와 연계된 17번, 22번 국도 이용시 광양, 여수 등 인근 도시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한 점도 돋보인다. 또한 단지와 연계된 4차선 도로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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